기사 (13,0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위, 카드사 건전성 감독 기준 강화 27일 발표된 금감위의 ‘여신전문 금융업 감독규정 개정’은 그동안 외형성장에 치중해 온 신용카드사들의 영업 패턴에 철퇴를 가하는 동시에 신용카드사 구조조정의 ‘신호탄’이될 것으로 전망된다.금감위가 제안했던 현금서비스 미사용한도에 대한 1%의 충당금 적립은 규개위의 반발로 0.5%로 낮춰졌지만 당초 예상대로 연체율과 당기순이익은 적기시정조치 기준에 새로 추가됐다.이에 삼성, LG등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업계 카드사가 금융감독기관으로부터 경영재선권고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1개월 이상 평균 연체율 11.8%를 기록하고 있는 은행겸영 카드사도 예외는 아니다.더욱이 지난해 12월말 전업계 카드사 평균 연체율은 11.8%로 11월말에 비해 0.6%p떨어졌지만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1-26 00:00 조흥銀 洪행장 '협상자 선정에 불과' #image1홍석주 조흥은행장은 23일 공자위 신한지주 우선협상자 선정 후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아직 최종 매각자가 선정된 것은 아니며 서울은행의 경우에도 봤듯이 앞으로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될지,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홍 행장은 제 3자에 의한 평가는 진정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지금 조흥은행이 대외에 보여줄 것은 독자 생존 능력과 이를 위한 강력한 영업 추진력, 고객에게 흔들리지 않는 의연한 모습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직원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全文이다.친애하는 조흥가족 여러분 먼저 지난 3개월 동안 계속돼 온 당행의 지분매각 과정에서 손상된 자존심을 안고서도 항상 지혜로운 판단으로 행동하며, 영업의 최일선에서 분투하고 계신 직원 여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1-24 00:00 조흥은행 매각 공자위 23일 11시 개최 재경부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예금보험공사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조흥은행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재경부는 위원들의 일정상 당초 개최예정시간을 오전 9시에서 2시간 늦췄으며 전체회의에는 정부측 위원 3명과 민간위원 5명이 참석한다고 말했다.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1-2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5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