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1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용불량자 370만 넘었다 개인신용불량자가 370만명을 넘어섰다.29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372만31명으로 전월 대비 7만2천38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말의 263만5천723명에 비하면 108만4천308명(41.14%)이 늘어난 것이다.이 가운데 금융 거래 등 상거래에 의한 신용불량자가 357만4천877명이고 국세, 관세, 지방세 체납자 및 법원 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신용불량자는 14만5천154명이었다.금융기관 가운데는 국민카드가 97만2천235명으로 신용불량자 수가 가장 많았고 LG카드, 국민은행, LG투자증권, 농협중앙회 순으로 집계됐다.업권별 증감 현황을 보면 공공기관이 15.14%로 가장 높았고 상호저축은행(9.74%), 증권사(7.55%), 보증재단(7.05%), 외국은행(5.37%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1-29 00:00 예보, 부서장급 인사 부서장 전보금융분석부장 김기돈데이타룸실장 정장흠리스크관리1부장 장창성보험관리부장 이용복청산지원부장 배성환청산종결실장 탁종대조사부장 강형구인력개발실장 황병진정리기획부장 김정태공보실장 이강녹부서장 신규보임영남지사장 곽성근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1-28 00:00 <초점>산업자본 금융업 허용 논란 '재점화' 은행법 개정 논의 활발... 정부 규제 철폐 시기상조외국자본에 대한 대항마를 키우자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산업자본이 4% 이상 지분 참여를 못하도록 한 현행 은행업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감독당국은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29일 시중은행 한 관계자는 “재경부에서 은행업법 개정을 통해 산업자본의 금융업 진출에 대한 규제를 완화시키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그러나 이와 관련, 재경부 추경호 은행제도과장은 “아직 은행업법 개정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개인 의견을 전제로 “투명성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우리 재벌은 외국 대기업들에 비해 업무 범위가 너무 넓다”며 “현재의 문어발 시스템의 개선 없이 규제를 열어주는 것은 시기상조로 정책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1-2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0150250350450550650750850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