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이 허가됐다는 소식에 파라다이스와 GKL이 급등세다. 18일 오전 9시56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일대비 2800원(8.98%)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GKL도 4.06% 상승하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미국계 합작사인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코리아)가 청구한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도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 사전심사 결과 적합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카지노 시장이 외국 기업에 사상 처음 개방된 것. 국내 최대 카지노 업체인 파라다이스그룹은 2017년까지 2조원 규모의 영종도 카지노 리조트 사업을 진행 중이며, GKL도 영종도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파나진이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26분 현재 파나진은 전날보다 450원(12.36%)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파나진은 80억원 규모의 무담보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르네코가 27억원 규모의 공사 수주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다. 1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르네코는 전일보다 130원(9.56%)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르네코는 협성건설과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대에 27억원 규모의 전기,통신,소방전기 공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92%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6년 5월31일까지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3월17일 장 마감 이후 18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일진홍딩스에 대해 자회사인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의 주주총회소집결의 등 3건에 대한 지연공시로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HMC투자증권은 임원퇴임으로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이었던 제갈건, 김득주씨의 주식수가 0% 됐다고 공시했다. 동양은 종속회사인 동양인터내셔널이 채무상환하기 위해 동양증권의 1973억원 규모의 1862만4558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모화학은 계열사인 코스모글로벌 외 3개사가 솔로몬저축은행에게 진 채무 116억2400만원을 담보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8.3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인천 서구 및 울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유럽 선주와 3393억 규모의 건설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후 2시38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1400원(4.72%)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조선해양은 유럽 선주로부터 3393억원 규모의 쇄빙 LNG선 1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CU전자가 적자폭이 감소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후 3시17분 현재 CU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원(10.59%) 오른 18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U전자는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이 각각 16억원,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각각 81.16%, 47.06% 줄었다고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품 매출 및 골재 매출 증대에 따라 영업이익이 늘었으며 헝가리 법인을 매각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고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드래곤플라이가 지난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다. 17일 오후 1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드래곤플라이는 전 거래일 대비 1320원(15%) 하락한 74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드래곤플라이는 영업이익이 2억2892만원으로 전년대비 94.4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30억3488만원으로 32.3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333억1155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콘텐츠산업의 일시 침체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로케트전기가 자본잠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2거래일째 하한가다. 17일 오후 1시16분 현재 로케트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2원(14.94%) 하락한 296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에 이어 2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거래소는 로케트전기에 대해 자본금의 50% 이상 잠식 사실과 관련해 감사보고서에서 이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과열마케팅 중단에 수익개선 기대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영업정지로 인해 하락이 우려됐던 통신주들이 연이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 제재효과가 마케팅 비용절감으로 이어져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영업정지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이날 오전 9시30분까지 LG유플러스는 6.39% , SK텔레콤은 5.55%, KT는 1.78% 올랐다. 이는 이동통신 3사가 영업정지로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와 다른 움직임이나. 지난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 보조금 지급 등으로 이동통신 3사에게 13일부터 시작되는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제재가 오히려 통신업체 수익 및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3월14일 장 마감 이후 17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STX엔진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STX엔진은 오는31일까지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따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자본금 전액 잠식으로 STX조선해양의 매매거래가 정지됐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자본금 전액 잠식과 관련해 STX조선해양은 오는31일까지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에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48조에 따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KTB투자증권은 17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그동안 저점을 보였던 LCD업황이 2분기부터 TV용 패널가격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노트북·모니터용 LCD 패널가격이 안정화된 가운데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TV용 패널가격도 2분기부터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LCD 업황은 1분기 저점으로 2분기부터 개선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는 상반기까지 애플 아이폰 및 아이패드 부품 재고조정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1분기 후반부터 신규 TV 모델 패널 재고축적에 따른 수요 및 UHD TV패널과 같은 대면적 패널 주문 증가로 LCD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주가 대폭락 사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버핏 회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케이블채널 CNBC에 출연해 '주가가 50%가량 떨어지는 대폭락 사태가 일어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같은 주가 대폭락이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당분간 그런 일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월가에는 주가의 하락세를 점치는 시각이 엄존하지만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2008년 때와 같은 실수를 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그는 "향후 50년내에 투자자들은 주가가 떨어지거나, 오르거나에 상관없이 비이성적인 방식으로 대처할 가능성이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지수가 계속되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리스크 등 대외악재로 하루만에 하락하면서 1920선까지 내줬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48포인트(0.75%) 하락한 1919.9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 주민투표에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해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하이신 철강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66억원, 224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742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732억원 매도우위였다. 일부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특히 운수창고는 2.18% 떨어졌으며 은행과 건설업은 각각 1.89%, 1.88% 하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오리온이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과 중국시장 둔화 우려로 하락세다. 14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날보다 6만원(6.81%) 떨어진 8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4%, 143.0% 증가한 6319억원, 4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였던 매출액 6400억원, 영업이익 487억원을 밑도는 수준이다. 오리온이 시장 기대치에 못미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이날 증권가는 중국에서의 성장 둔화로 오리온의 주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중국 제과시장 성장률이 10∼12%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한국·중국 합작사가 북한과 대규모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계약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65원(2.63%)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85원(4.14%) 오른 1735원에 거래중 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북경협업체인 G-한신과 중국 자원개발사인 상지관군투자유한공사가 국내 합작법인을 통해 지난달 말 북한 정부와 150억달러 규모의 개성-신의주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현대건설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도 설계와 컨소시엄 구성 등 물밑 작업을 진행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한반도와 유럽을 연결하는 '시베리아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전 단계인 BBB-(부정적)까지 내렸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38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450원(3.61%)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상선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에서 투기등급 전 단계인 BBB-(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현대상선은 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저하 지속, 사업경쟁력 약화, 중장기 수익창출 기반 훼손 등 부정적 요인을 공통으로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에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23분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06포인트(0.57%) 하락한 1923.3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5억원, 1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36억원 매도우위다. 일부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다. 특히 건설업은 1.55% 떨어지고 있으며 음식료품과 전기전자는 각각 1.25%, 1.09% 하락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은 0.55%, 전기가스업은 0.08% 상승하고 있다. 시총상위주도 대부분 하락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84% 떨어지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LG화학은 각각 1.7%, 1.45%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