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복주택 연내 2.6만가구 승인…선결과제는?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박근혜 정부의 간판 주거복지사업인 행복주택이 본궤도에 오른다. 정부가 행복주택을 올해 2만6000가구 승인키로 한 것. 그러나 수도권 편중 문제, 지방자치단체의 권한 강화에 대한 우려, 건설비용 조달 문제 등이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날 국토교통부는 "젊은이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올해 전국에 2만6000가구의 행복주택 건설 사업을 승인하고 그 중 4000가구를 착공한다"며 "2018년까지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주택은 철도부지나 유수지 등을 활용해 도심 한복판에 짓는 임대주택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대학생 등 사회활동이 왕성한 젊은이들에게 직장이나 학교와 가까운 집을 싼 값에 제공하자는 것이 취지다.◇ 2만6천가구 공급지 확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7-17 10:09 "탄소 배출권거래제, 저소득층 부담완화 대책 필요" "불리한 기업은 법인세 인하 등 지원"[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탄소 배출권거래가 시행될 경우 저소득가구의 에너지 비용이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배출권거래제와 저탄소차협력금제도: 개선방향의 모색' 세미나에서 박광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되면 석유류의 연료 의존도가 높은 저소득층 에너지소비지출 부담을 늘려 소득재분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광수 연구위원은 "동절기 저소득가구의 경우 에너지 비용의 지출 비중이 전체 소득의 25%까지 상승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이 커 정상적인 소비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배출권거래제의 시행은 발전비용을 상승시켜 증권 | 고은빛 기자 | 2014-07-16 18:00 LTV 이어 DTI도 완화…주택시장 '기대' 금융권 '우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담보대출인정비율(LTV)에 이어 총부채상환비율(DTI)도 상향 조정키로 방향을 잡았다. 주택을 담보로 매년 갚아야 할 대출원금과 이자가 연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DTI는 현재 서울 50%, 경기·인천 60%로 나뉘어 적용되는데, 이를 60%로 단일화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신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의 급속한 확대를 막기 위해 은행의 충당금 비율을 높이고 고정금리형 상품으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가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부동산시장을 옥죄어 온 금융규제들을 과감히 풀기로 함에 따라 거래가 끊긴 시장에도 온기가 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해야한다는 숙제는 남아있다.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7-16 13:48 [프리즘] DTI·LTV 규제 완화…가계부채 대책은? "주택거래 모멘텀 기대" vs "세밀한 보완책 필요"[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정부가 경기 진작책의 일환으로 주택금융 관련 규제 완화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 긍정적 효과보다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무엇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상존해 있는 가계부채에 대한 정교한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70%로 완화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은 60%로 단일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현재 LTV와 관련해서는 은행과 보험사가 수도권 50%, 지방은 60%까지, 제2금융권에서는 70% 이내로 제한돼 있다. LTV가 단일화되면 수도권에서 5억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7-15 14: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014024034044054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