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동산캘린더] 매매 침체·수도권 전세시장 '꿈틀' [부동산캘린더] 매매 침체·수도권 전세시장 '꿈틀'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임진년 첫 주에도 서울·수도권 아파트시장의 가격 약세는 계속됐다.얼어붙은 매매 거래시장은 위축된 모습이고, 전세시장만 국지적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었다. 수도권 남부 기업체·산업단지 주변과 주요 역세권 아파트 중심으로 전세를 찾는 문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6일 부동산114가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 -0.02%, 신도시 -0.01%, 수도권 -0.01% 등으로 집계됐다.새해 들어서도 위축된 매수 수요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기불안 심리가 지속되면서 매수자들은 급매물이나 저가매물 외엔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서울은 부진한 거래로 송파구(-0.18%) 강남구(-0.04%) 도봉구(-0.03%) 서초구(-0.03%) 중랑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2-01-06 11:51 "은행권, 성장성·건전성·수익성 악화 불가피"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올해 은행권의 수익성과 건전성, 성장성이 대내외 경제여건의 악화와 감독강화에 따라 전반적으로 정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최근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은행산업 전망 및 경영과제'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은행의 경영환경은 대내외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되고 금융감독당국의 규제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경영건전성 관리의 필요성이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성장성 측면에서 올해 국내은행의 자산증가율은 대출규제 강화와 위험관리 강화 등에 따라 둔화되거나 낮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구 연구위원은 "특히 기업 부문에서는 전반적 투자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운영자금 수요는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경기상황을 감안한 리스크 관리 강화에 따라 급격한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1-03 16:49 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1년새 4조6천억원 '증발' 서울 재건축 시가총액, 1년새 4조6천억원 '증발' 소형·지방 강세로 전국 시가총액은 5.3%↑[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이 1년 새 4조612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부동산114가 서울 재건축 아파트 총 11만1687가구의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2010년 96조 860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1년 사이 4.8% 감소해 91조4736억원으로 줄었다.투자수요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는 대출규제와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 하락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가 급감했고 처분을 원하는 매물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2011년 전국 아파트(총 686만1791가구)의 시가총액은 2010년보다 5.3% 증가한 1941조2185억원이다.몇 년간의 공급 감소로 2010년부터 회복세를 보인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1-12-29 10:48 "투자할 곳 없나요?"…은행 예금회전율 4년來 최저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회전율이 4년여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 악재로 국내외 주가와 환율이 요동치면서 투자자들이 은행에 돈을 묶어둔 것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은행의 예금회전율은 월평균 4.1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7년 2분기 3.7회를 기록한 이래로 가장 낮은 수치다.예금회전율은 은행의 예금지급액을 예금 평잔액으로 나눠 계산한 것으로 회전율이 높으면 예금 인출이 잦았다는 뜻이고 낮으면 은행에 돈을 묶어뒀다는 의미다.회전율은 지난해 4분기 월평균 4.5회에서, 올해 1분기 4.3회, 2분기 4.2회, 3분기 4.1회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회전율 하락은 주로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3분기 요구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1-11-24 09:25 [부동산인사이드] '청약열풍' 세종시의 빛과 그림자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대거 분양을 포기, '미운 오리새끼'로 전락했던 세종시가 분양 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세종시 민간분양 '대박 행진'…신규 분양 '릴레이'15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최근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세종 더샵'은 일반분양에서 최고 141.05대·평균 62.9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고, 공무원 특별공급에서도 평균 6.84대 1·최고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차에서 마감됐다.앞서 이달 초에 분양한 웅진그룹 극동건설의 '세종 웅진스타클래스'도 일반분양에서 평균 30대 1, 공무원 특별공급에서 평균 3.12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대우건설의 '세종시 푸르지오'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1-11-15 16:17 '착한' 가격+중소형, 분양시장 새 '패러다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계속되는 시장침체에 유럽발 재정위기 악재가 가을 분양시장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건설사들이 갖가지 고육지책을 내놓고 있다. 업체간 경쟁도 치열해지면서 국내 분양시장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착한 가격'이 대세10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건설사 아파트 분양계획이 이 달에만 전국적으로 총3만2709가구가 신규 분양된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대 물량으로 지난해 동월(1만665가구)대비 206.7% 증가한 것이다.예년보다 물량이 많아진 상황이라 업체간 치열한 경쟁은 불 보듯 뻔한 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자금부담 완화, 서비스 면적 확대, 중소형 주택 공급 등으로 청약자 끌어 모으기에 한창이다.부동산 시장이 활황이던 시절, 분양가를 경 건설 | 신경희 기자 | 2011-10-10 16: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