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PB특집 국민은행-브랜드화로 승부수 국민은행은 PB 브랜드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골드 앤 와이즈(Gold&Wise)’를 국민은행 고유의 PB브랜드로 내세웠고 ‘PRIVATE BANKING FOR THE WISE’를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이는 ‘현명한 방법을 통한 부의 축적’, ‘부와 지혜를 겸비한 부자’를 의미한다.고급화 일변도와 부대 서비스에 치중하기 보다는 장기적 신뢰를 통한 부(富)의 축적이 국민은행 PB의 주요 컨셉이다.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 압구정 PB센터를 오픈한 이래 타워팰리스, 강남, 서초, 이촌, 부산 등 6개의 PB센터를 운영중이다. 이달 중순에는 분당 PB센터도 신설할 계획이다.국민은행은 기본적으로 은행이 제공하는 전 상품을 취급하는 게 원칙이지만 PB고객을 위해 투신상품을 대거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20 00:00 증권사 대출사업 '다크호스' 급부상 리스크관리 체계도 엄격해져...과열경쟁 우려되기도은행, 보험, 카드사의 전유물로만 인식돼 오던 대출사업이 최근 증권사에서도 성행을 이루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 동안 증권사 대출사업은 투자자의 투자과열을 유발시켜 자칫 증권사와 투자자 모두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극히 제한적으로 허용돼 온 게 사실이었으나 최근 증권사들이 다양한 리스크관리시스템을 마련하면서 이 같은 우려를 불식, 상품의 다양화는 물론 고객의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더욱이 대출사업은 이렇다 할 투자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여유자금만 활용하면 상당한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어 증권사 수익구조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증권사 대출잔고 급증증권사의 대출사업은 작년부터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그 동안 대출상품이라고 해봐야 주식담 증권 | 김성호 | 2003-09-08 00:00 증권사 거래수수료 현실화 움직임 증권사들이 그동안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크게 떨어졌던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를 현실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는 증권사마다 매년 지출되는 전산투자비용, 유지 보수비용 등 전산화 비용은 늘어만 가는 반면 비현실적인 수수료 책정으로 수익은 크게 밑돌거나 손익분기점을 간시히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충성도가 낮거나 약정규모가 작은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인상, 우량고객과 서비스를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온라인 수수료 체계를 바꾸면서 5천만원 미만 거래때 적용되는 수수료를 인상했다. 또한 온라인 거래중 오프라인 거래와 같은 수수료를 받는 범위를 거래대금 50만원 이하에서 1백만원 미만으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1백만원 미만 온라인 거래때에도 고객은 증권 | 임상연 | 2003-06-17 00:00 국민銀 국민카드 흡수, '시너지 효과 의문'...세종證 국민은행의 국민카드 흡수가 마케팅이나 연체회수 측면에서 부정적이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세종증권 김욱래 연구원은 10일 국민은행이 자회사인 국민카드를 흡수할 경우 전업계 카드사의 장점인 마케팅 능력과 연체관리 및 회수 능력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전업사의 마케팅 능력은 은행겸영사보다 앞선다고 평가했고 은행내 카드사업부문은 전업사에 비해 연체채권 회수 능력도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 근거로 김 연구원은 국민카드의 대손상각 채권 회수율이 25~40%인 반면 은행의 상각채권 회수율은 15~2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것처럼 국민은행이 BC회원사를 탈퇴해 최고급 서비스를 지향하는 고급브랜드의 새로운 카드사업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방안도 부정적이라고 밝혔다.국민카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03-10 00:00 삼성證등 대형사 지점 PB화 전략 '흔들' 고정비 오히려 상승, 업태 전환 발목 잡아삼성증권 등 대형증권사들의 지점 PB화 전략이 난관에 봉착했다. 증시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형증권사 위주로 약정이 감소하고 위탁부문과 상품취급 수수료율도 동반 하락해 지점 영업수지율을 크게 뒤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PB화 전략으로 지점의 고급화가 이루어지면서 오히려 고정비가 상승, 투자은행 등 대형사의 업태 전환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영업구조 개편을 통해 업태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삼성 등 대형증권사들이 증시침체와 수수료율 하락으로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이에 대형증권사 기획담당자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급화 전략이 증시침체로 경영상 애로를 맞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향후 투자은행 종합자산관리 등을 위해서는 사업을 유지 증권 | 임상연 | 2003-02-2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