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뉴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의 '혁신경영' [CEO&뉴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의 '혁신경영'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사진)의 '혁신경영'이 업계 안팎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958억원, 영업이익 1191억원을 기록했다.당초 목표치였던 당기순이익 832억원과 영업이익 1105억원을 각각 8%, 15% 가량 초과 달성한 것으로, 전년과 비교해 644.7%, 329.5% 급신장한 것이다.매출액은 4조5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91억원으로 329.5% 급격히 늘어났다.가장 큰 요인은 손보사 이익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장기기위험손해율 개선이다.지난 2013년 100%를 넘어섰던 장기위험손해율은 2년세 92.9%(지난해말 기준)까지 떨어졌다 보험 | 김희정 기자 | 2016-02-19 16:32 [CEO&뉴스] '돈을 부르는 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CEO&뉴스] '돈을 부르는 손'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돈 되는 투자처를 찾고 있다면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행보를 살펴라"차 부회장의 성공신화를 바탕으로 나온 말이다.차석용 부회장은 '인수합병(M&A)의 귀재’, '미다스의 손(Midas touch)', '매직경영', '차석용 효과'로 불린다.지난 2005년 차 부회장이 LG생활건강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진행된 M&A는 15차례에 이른다.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사들여 1년 만에 흑자전환 시켰고 2009년 다이아몬드샘물, 2010년 더페이스샵과 한국음료, 2011년 해태음료을 흡수했다.이후에도 △2012년 바이올렛드림(구 보브), 일본 긴자스테파니 △2013년 에버라이프, 후르츠앤패션 △20 유통 | 김태희 기자 | 2016-02-05 13:17 [CEO&뉴스]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젊은' 리딩뱅크 [CEO&뉴스] 조용병 신한은행장의 '젊은' 리딩뱅크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쟁 은행들의 전열 정비, 핀테크(금융+기술)와 같은 신 경쟁 분야의 생성 속에서 신한은행의 경쟁력을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가 도전적 숙제다."지난해 2월 신한금융지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의 신한은행장 내정 발표 직후, 긴장된 표정으로 기자들 앞에 선 조용병 행장이 밝힌 포부다. 다음달 공식 취임한 조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리딩뱅크의 입지를 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지배구조 문제를 마무리하고 재도약에 나선 윤종규호 KB국민은행의 '리딩뱅크 탈환' 의지와 민영화가 시급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강한 은행', KEB하나은행이 '자산 1위 은행'을 표명하면서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고된 시기다. 신한은행 내부적으로는 연임이 확실시됐던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6-01-29 11:04 [CEO&뉴스]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의 '닉네임 경영' [CEO&뉴스] 이석구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의 '닉네임 경영'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사무실에 앉아 보고만 듣고서는 절대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없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동기를 부여해줘야 한다"매출 기준 국내 커피전문점 1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이석구 대표가 늘 강조해온 말이다. 국내 커피업계는 새해 화두로 '현장 경영'을 제시했지만, 스타벅스로서는 새삼스러울 것 없는 화두인 셈이다.이석구 대표는 2007년 취임 이후 매장 방문만 5000회가 넘는 등 매주 이틀 동안은 항상 현장을 찾아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다. 매장을 방문하는 이유는 딱 한 가지다.고객이 만족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답이 현장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현장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그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6-01-21 17:20 [CEO&뉴스] '정통 KB맨' 김옥찬 사장에 거는 기대 [CEO&뉴스] '정통 KB맨' 김옥찬 사장에 거는 기대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지나온 33년의 인생을 KB와 함께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일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넘버원 KB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사진)이 KB금융 사장으로 내정된지 3개월만에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사장이 KB금융 사장으로 내정된 시점은 지난해 10월이지만, 공식 취임식은 이달 11일에서야 가질 수 있었다. 김 사장이 CEO로 있었던 SGI서울보증의 차기 CEO 선출 작업이 지연된 탓이다.이 때문에 안팎으로 '지각 취임'이라는 눈총도 적잖게 받았다. 당초 김 사장이 취임 이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됐던 대우증권 인수전은 취임이 늦어지는 사이 다른 금융사의 손에 넘어갔다. '실력'을 검증 받을 은행 | 정초원 기자 | 2016-01-15 14:28 [CEO&뉴스] '자존심 회복' 나선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CEO&뉴스] '자존심 회복' 나선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해외 건설명가로 불리웠던 쌍용건설이 워크아웃 등으로 훼손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해외수주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의 현장 경영이 자리하고 있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석준 회장은 해외 현장직원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기 위해 지난 12월30일부터 1월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이라크 쿠르드 오지 현장을 방문했다.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 하에 매년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이번에 방문한 쿠르드 정수장은 2009년 미화 2억 달러(한화 약 2250억원)에 쌍용건설이 단독 수주한 현장으로 1일 수처리 규모 10만㎥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6-01-07 16: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