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드사 경영정상화 ③>리볼빙제 도입.가맹점수수료 현실화 필요 #image1카드사들이 지난 2000∼2001년까지만 하더라도 한해 수 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또 연체율이 급증하기 시작한 2002년에도 9개 카드사중 5개사가 적자를 실현했지만 대손충당금 적립 이전 영업이익은 수 천억원에 달했다. 이처럼 카드사들이 수 천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마케팅 비용을 사용하면서도 흑자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현금서비스’때문이다.조달금리 대비 자산운영 마진율이 12∼15%에 달해 수 백억원의 영업비용을 사용하더라도 수 천억원대의 이익 실현이 가능했다.그러나 이젠 상황이 다르다. 지난 2002년 하반기 연체율 상승과 충당금 적립비율 인상 등의 부담을 느낀 카드사들이 신용도가 낮은 회원을 중심으로 현금서비스 한도를 대폭 삭감해 왔다.최근에도 경기회복 지연과 좀처럼 개선될지 모 증권 | 서울금융신문사 | 2004-02-09 00:00 <진단>국내 증권사 '풍요속의 빈곤' 개인고객이탈, 수수료 수익 감소등 주 요인.종합주가지수가 20개월만에 최고치인 856.8포인트에 도달하는등 국내 증시는 풍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만 증시의 엔진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증권사들은 극심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개인 증시 이탈과 수수료 과당경쟁 등으로 증권업계 손익 기준이 위험수위에 도달했기 때문. 이처럼 증권사의 영업수지율이 크게 낮아지면서 증권사간 M&A는 물론 일부 소형사를 중심으로 자진 청산설도 나돌고 있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증권사 전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2천억원 줄어든 8조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 영업수익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수수료수익은 3조7천억원에서 3조3천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주식매매대금이 2002년 5백1조원에서 지난해 4 증권 | 임상연 | 2004-01-20 00:00 증권사 상반기 실적분석-3. 전환증권사 전체 수탁고 감소로 수익증권 수수료 수익 크게 줄어한투證 유일하게 영업수익 흑자...리테일 실적도 으뜸올 상반기(4월~9월) 5개 전환증권사의 전체 영업수익은 9천210억원으로 전년동기 9천394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영업수익의 근간을 이루는 수익증권수수료수익은 2천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2%(3천492억원)나 줄었다. 이는 올 초 발발한 SKG 및 카드채 여파로 이들 전환증권사의 수익증권판매 수탁고가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영업비 감소…수익호전에 미미올 상반기 5개 전환증권사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보면 전업증권사와 비교해 영업비용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올 상반기 증권업계 구조조정이 가시화되면서 한투 대투 현투증권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전환증권사의 경영개선이 시급해 졌고 업계 증권 | 김성호 | 2003-12-08 00:00 증권사 상반기 실적 분석-2.외국계 증권사 메리츠證, 수탁수수료 감소 불구 영업이익 소폭 상승KGI 브릿지는 노사 불화 심각...수익악화로 이어져올 상반기 외국계 증권사의 영업실적을 살펴본 결과 여타 증권사와 마찬가지로 위탁 및 IB영업실적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메리츠증권이 올 상반기 공격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영업수익이 흑자를 기록해 외국계 증권사로서의 체면을 살렸으나 KGI, 서울, 브릿지증권 등은 주가급등에 따른 주식매매 및 평가이익만 크게 늘었을 뿐 위탁 및 IB영업에선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처럼 외국계 증권사들이 국내 증권업계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함에 따라 당초 외국계 자본 및 선진경영기법 도입을 통해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는 이들의 주장이 무색케 지고있다. ▶메리츠證 영업실적 ‘으뜸’PAMA(Prudent 증권 | 김성호 | 2003-11-30 00:00 금융당국 현투證 실적 악화 ‘고민’ 업계 수탁고 급감등 실적 큰 폭 개선 어려워”올 상반기 증권업계가 8천412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최근 푸르덴셜과 매각 본계약을 체결한 현투증권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 업계 ‘꼴지’를 달리고 있어 정부당국이 고심에 빠졌다. 영업실적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공적자금 회수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6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투증권은 올 상반기 894억원의 적자를 기록, 업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555억원)에 이어 적자규모가 340억원 가량 늘어난 것이다. 현투증권은 지난 한해에만 2천61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었다. 이처럼 현투증권의 적자 규모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면서 정부의 공적자금 회수 계획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정부와 푸르덴셜은 지난 25일 매각 본계약 증권 | 임상연 | 2003-11-27 00:00 <기획시리즈> 증권사 상반기 실적 분석 - 1.전업증권사 리테일, IB, 수익증권 판매 등 대부분 수익 급락경비절감 등 자구노력 수익향상 도움 미미해주가지수 급등에 힘입어 올 상반기 증권사의 실적이 대부분 호전됐지만 수익구조의 근간을 이루는 리테일 및 IB영업 수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증권사들이 뼈아픈 구조조정을 통해 각종 경비절감에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수익개선엔 별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증권사의 상반기 실적이 ‘빗좋은 개살구’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력사업 영업실적 일제히 하락 삼성, LG투자, 대우, 현대, 굿모닝신한, 대신, 동원, 한화증권 등 8개 증권사의 올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 전년동기보다 소폭 상승했거나 오히려 감소했다. 그나마 전년동기 대비 소폭의 흑자를 기록한 삼성, 굿모닝신한, 동원 증권 | 김성호 | 2003-11-23 00:00 PB특집 우리은행-저비용 고품질 '실속영업' 일부 은행들과 달리 우리은행은 무분별한 PB 추진에 따른 과잉투자를 경계하고 있다. 실속 위주의 영업을 우선시하겠다는 것.우리은행 PB센터는 투자비용을 최소화해 손익분기점(BEP)을 낮추면서 영업비용 상승을 초래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그렇다고 서비스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고품격 영업 추진에 필요한 최적의 공간확보와 쾌적하고 품위 있는 실내분위기 조성 등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이러한 실속 위주 PB영업은 타 은행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우리은행 PB센터의 최대 강점은 자산관리 능력 중심의 프라이빗 뱅커를 확보, 배치한 것. 고객전문가(SP) 영업활동을 통해 명장이나 우수 SP로 선발되는 등 영업능력이 검증되고 각종 종합자산관리 전문자격증을 취득함은 물론 리더 은행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0-20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