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권 IT 시장은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많이 위축된 모습이었다. 특히 예상보다 금융권의 기간계 시스템 재구축 사업기회가 줄어 들었으며, 기간계 시스템을 구축 완료한 금융기관의 경우는 안정화 및 후속조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이런 위축된 시장 상황에서도 바젤II 및 퇴직연금, BPR, 인터넷뱅킹, DR, 금융기관 통합에 따른 시스템 통합 사업 등은 활발히 전개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그간 바젤II 분야에서 많은 준비를 해왔던 LG CNS는 외환은행, 하나은행, 농협 상호금융 등 하반기 바젤Ⅱ 신용리스크 시스템 시장을 석권함으로써 바젤Ⅱ 시장의 리더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2006년도엔 은행권 차세대의 사업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보험, 증권 등 제 2금융권에서의 기간계 시스템
경제일반 | 금융IT팀 | 2006-01-02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