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은, 10월 기준금리 석달 만에 2.75%로 인하 1년8개월만에 2%대 재진입[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한국은행이 10월 기준금리를 2.75%로 전격 인하했다. 지난 7월 기준금리를 연 3.25%에서 3.0%로 인하한 후 석달만의 인하다.11일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는 10월 기준금리를 기존 3.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2%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2월(2.75%) 이후 처음이다.한은의 금리 결정에 대해, 임희정 현대경제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 실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내 경기가 좋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한은이 '성장'에 무게를 뒀다고 볼 수 있다"며 "미국, 일본, 유럽이 최근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한 상황에서 국내로의 자금 유입 흐름을 막기 위한 요인도 작용했을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10-11 10:31 신영證, 9일 명동지점 확장이전기념 투자설명회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신영증권은 오는 9일 명동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한 명동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강사로 나서며 '4분기 경제동향과 증시전망'이라는 주제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명동지점의 이전 후 첫 번째 고객행사로 투자설명회와 함께 명동지점 PB들이 40대 이상의 중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플랜업프라임 투자상담' 시간도 마련돼 있다.김기민 신영증권 명동지점장은 "월 1회 이상 투자, 세무, 부동산,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고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가며 강북의 대표적인 자산관리 점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번 투자설명회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신영증권 명동지점(02-773-70 증권 | 윤동 기자 | 2012-10-04 10:31 정부, 내년 '장밋빛' 성장 전망…배경은? 올해 전망치 기존 3.3% 유지[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정부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제시했다. 국내외 연구기관들 대부분이 3%대 성장률을 제시해왔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정부 및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기획재정부는 '2012~2016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2013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내년 이후 4%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올해는 3.3%의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내년 4.0% 성장에 이어 2014년 4.3%, 2015년 4.5%, 2016년 4.5%에 이르기까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했다.정부가 이같은 전망의 배경은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성장세가 비교적 탄탄하게 유지된다는 정책 | 채선희 기자 | 2012-09-26 15:50 김중수 "경기전망은 기대치에 따라 좌우"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경기가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건 결국 기대치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26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 참석한 김중수 총재는 이같이 말하고, "미래를 밝게 내다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기대치를 높이는 것도 긍정적이진 않다"고 덧붙였다.유로존 위기에 대해선, "하루가 멀다하고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모두 전해진다"며 "내년까지도 크게 좋아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행사에 참석한 송병준 산업연구원장은 "최근의 경제상황으로 봐선 2014년 이후에야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며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많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총재는 "미국 연준이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9-26 09: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