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두산인프라코어, 일본 지진의 최대 수혜주"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5일 일본 지진의 최대 수혜주로 두산인프라코어를 꼽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하석원 연구원은 "일본 주요 건설중장비업체 핵심부품 생산공장이 지진 피해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부품 수급에 큰 차질 예상된다"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엔진, 유압, 펌프, 컨트롤 밸브 등 핵심부품 자급률이 95%에 달해 일본 지진으로 인한 기계업종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하 연구원은 "굴삭기의 가장 큰 수요처인 중국에서 일본과 한국의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은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일본업체들은 지진 피해복구 수요 급증, 부품업체들의 공장 생산중단, 항만 폐쇄로 인한 수출 차질 등을 감안할 경우 중국에 대한 굴삭기 판매 감소는 증권 | 강현창 기자 | 2011-03-15 08:24 "렉서스 '급발진', 他차종과 차이 없는데…?" 뉴욕타임스, "도요타와 렉서스 별개로 보는 경향" [서울파이낸스 문선영 기자] 도요타자동차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도 급발진사고가 도요타의 다른 기종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높게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미국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2000년이후 렉서스의 ES시리즈 모델에서 제기된 300여건의 소비자불만 중 절반이상이 가속페달에 관한 것이었고 61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는 캠리를 제외한 다른 도요타 모델보다 높은 수치라고 전했다.뉴욕타임스는 도요타가 대규모 리콜사태로 15퍼센트나 판매감소를 보이고 있지만 고급브랜드 렉서스는 올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판매가 5퍼센트 증가했다며 급발진 통계치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도요타와 렉서스브랜드를 별개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 | 문선영 기자 | 2010-03-13 11:17 "車산업 개편, 현대 '약진', 기아 '유지', 쌍용 '탈락'" "車산업 개편, 현대 '약진', 기아 '유지', 쌍용 '탈락'"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글로벌 금융위기와 고유가 타격으로 인해 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 과정 속에서 약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1일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구조개편 전망과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현대, 유럽의 폭스바겐 등은 상대적으로 충격 대응능력이 큰 것으로 보여 향후 업계 구조 개편에서 약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복득규 수석연구원은 "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감하면서 주요 자동차업체의 매출부진 및 실적 악화 등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고가 내구재인 자동차는 소비지출 감소에 민감하기 때문에 불황기에 자동차판매 감소가 특히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지난해 세계 증권 | 박선현 기자 | 2009-03-11 15:04 불황기의 중고차 시장 생존전략 불황기의 중고차 시장 생존전략 우리나라의 중고차시장은 ‘9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2007년말 기준 국내 중고차 거래는 약 186만대 규모로 신차거래의 1.6배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혹독했던 IMF 금융지원 시기에도 4.7% 감소에 그쳤던 중고차시장이 금년도에는 심각한 침체에 빠지고 있다. 상반기에는 기록적인 고유가로 매매가 감소(중고차의 매매는 5월 6.4%, 6월 4.9%가 전월대비 감소)하더니 하반기에는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거래량 감소추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국내의 실물경제로 옮겨져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특히 비교적 고가의 내구재에 속하는 자동차는 이런 영향을 가장 먼저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기가 본격화 된 11월의 경우 소비심리악화, 자동차 할부금융 경색 등으로 전월대비 신차판매는 2 기고 | 보험개발원 상무 최상태 | 2008-12-26 13:12 中企 "내년 경기 더 안좋다"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국내 중소기업들은 내년 경영여건이 올해보다 악화되고 위기상황이 장기화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은행 기은경제연구소는 전국 2514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예상 중소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76.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또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 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47.4%였으며, 내년에 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34.4%로 집계됐다. 특히 자사의 업황 개선시점에 대해선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8%의 업체가 '2010년 이후' 또는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해 경영위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들은 내년 경영활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은행 | 문선영 기자 | 2008-12-21 09:4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