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화점, 설 선물세트 판매실적 '두자릿수' 증가 방사능·AI 걱정없는 '한우세트' 매출 견인[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백화점의 올해 설 선물세트 총 매출 실적이 두자릿수로 늘며 호조세를 나타냈다. 특히 품목별로는 조류인플루엔자(AI)나 일본 방사능 우려가 없는 한우세트가 효자노릇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3일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대비 12.8%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상품군별로 살펴보면 전체 선물세트의 약 30% 매출 비중을 보이는 정육·갈비가 16% 증가했다. 특히 횡성한우, 청풍명월한우, 대관령한우, 한우지예 등 브랜드 한우의 경우에는 38.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헤어·바디케어 등 10만원대 공산품세트도 7.5% 신장했다.전체적인 선물세트 가격대는 5만~10만원대 상품 유통 | 임초롱 기자 | 2014-02-03 15:28 韓牛 수출 길 열리나?…"홍콩, 수입 가능"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한우가 사상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될 전망입니다.강원도 횡성축협은 내년 5월 한국의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 획득을 앞두고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의 현지 수입업자와 접촉해 횡성 한우의 수출가능성을 타진한 결과, 홍콩측이 소규모 수입은 가능하다고 밝혀 조만간 시범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횡성한우의 홍콩 수출이 성사되면 한우 고기의 사상 첫 수출 사례가 된다. 기업 | 임초롱 기자 | 2013-09-13 10:05 '캠핑열풍'에 육류소비 급증…한우 인기 '캠핑열풍'에 육류소비 급증…한우 인기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캠핑열풍에 휴가철 육류소비가 급증하고 있다.특히 올 여름에는 휴가철 대표 육류인 돼지고기보다 소고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G마켓은 휴가철인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국내산 육류 판매량이 전년대비 29%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가운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한우 판매량은 지난해 보다 64% 증가했다. 돼지고기와 닭고기 매출 신장률은 각각 10%, 37%에 그쳤다. 부위별로는 휴가철 캠핑 등의 영향으로 '구이용' 판매량이 두드러졌다.최근 한 달간 등심이나 안심 등 구이용 한우 판매량은 107% 급증했으며 떡갈비가 포함된 양념육 판매량도 97% 늘었다. 닭갈비와 닭꼬치류의 판매량도 39% 증가했다.반면 삼겹살 등 돼지고기의 판매는 유통 | 이윤정 기자 | 2013-08-19 14:12 대형마트, 설 선물세트 '중저가 실속상품' 확대 [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장기불황으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실속형 선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저가상품 물량 비축에 들어갔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가 기획 상품 및 가격 경쟁력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물량을 확대해 준비하고 있다.이마트는 저가로 기획한 가격 혁명 세트를 지난해 설 대비 18% 가량 늘린 90여 품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저렴한 가격 선물세트로는 지난 추석에 이어 8000원대 식용유 세트를 마련했으며, 1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지난해에 비해 물량을 10~20% 늘릴 예정이다.세트는 가장 저렴한 2900원대 양말(2족) 세트에서부터 55만원대 1++ 횡성한우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 유통 | 김민경 기자 | 2013-01-09 17:4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