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大 브랜드 매출 4조원 육박…매출 2배 뛴 곳도1-2위 격차 좁아져..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턱밑까지' 추격지난해 내수시장을 덮쳤던 불황의 그림자는 아웃도어 시장에는 미치지 못했다.13일 아웃도어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브랜드가 올린 매출은 모두 3조9천150억원으로 2011년(3조950억원)보다 26.5% 증가하며 수년째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삼성패션연구소가 작년 아웃도어 시장 규모를 5조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10대 브랜드가 올린 매출은 전체의 78.3%였다.10대 브랜드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컬럼비아, 밀레, 라푸마, 아이더, 레드페이스, 네파를 포함한다.작년 상반기만 해도 아웃도어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3-01-14 10:38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상반기 위조상품(짝퉁) 단속에서 건수로는 루이뷔통이, 수량으로는 앵그리버드 캐릭터상품이 가장 많이 적발됐다. 국내 상표 '짝퉁' 적발도 급증해 상반기에 작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30일 관세청의 상반기 위조상품 단속 실적은 총 315건에 6천159억원(정품시가 기준)이며, 해당 브랜드는 211개, 수량으로는 165만2천438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단속 건수는 루이뷔통, 샤넬, 구찌, 버버리 순으로 많았다. 범칙금액으로는 닌텐도, 롤렉스, 루이뷔통, 카르티에 순이었다.적발 수량으로는 앵그리버드, 비아그라, KYK(일본의 소형 베어링 브랜드), 닌텐도 순으로 많았다. 품목별로 보면 완구·문구, 의류, 전기제품, 가방, 신발 순이다.품목별로는 앵그리버드(완구·문구), 캘빈클라
유통 | 구변경 기자 | 2012-07-30 11:10
[서울파이낸스 김효선기자] 롯데백화점은 송년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양한 상품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오는 9일~18일까지 전점에서 컬럼비아, 블랙야크, 밀레, 헤드, 휠라 등 유명 브랜드의 구스다운 신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별로 T셔츠, 플리스재킷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선보인다.본점, 잠실점 등 수도권 전점에서는 11일까지 메트로시티, 닥스, 레노마 등이 참여해 머플러와 모자를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머플러·모자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같은 기간 본점에서는 이벤트 홀에서는 '아이디룩 대전'이 열린다. 키이스, 마쥬, 레니본 등 유명 여성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코트, 패딩 등 겨울의류 이월상품을 40~60% 대폭 할인해
기업 | 김효선 기자 | 2011-12-08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