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건설사, 무상 제공 품목 슬쩍 공사비에 포함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지난해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일부 시공사들이 거액의 무상옵션을 약속했으나 은근슬쩍 공사비에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강남권 5개 재건축 사업자을 대상으로 서울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6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단지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신동아 △방배6 △방배13 △신반포15차다. 적발 사례는 △시공자 입찰 관련 11건 △예산회계 37건 △용역계약 14건 △조합행정 9건 △정보공개 5건 등으로 분류된다.이중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옵션을 실제로는 유상으로 처리하는 방식이 가장 대표적이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점검 대상이 된 5개 조합의 시공자가 건설 | 나민수 기자 | 2018-03-22 11:18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설계 공모…'질적 수준' 높인다 신혼희망타운·청년주택 설계 공모…'질적 수준' 높인다 내달 설계공모전 개최…당선자에 설계권 부여[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공공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1회 대한민국 퍼블릭 하우징(PUBLIC HOUSING) 설계공모 대전'을 다음 달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 대전은 판상형·편복도 등 획일화된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해소하고, 공공주택의 설계·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설계 공모 대상은 수서역세권과 고양지축에 들어서는 신혼희망타운과 신혼부부특화단지, 청년주택 등 총 7개 부지다.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내달까지 전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등을 구성해 공모 주제와 참여 자격, 설계 지침, 심사 기준 등 공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3-21 11:33 지난해 '업·다운계약' 7263건 적발…전년比 1.9배↑ 지난해 '업·다운계약' 7263건 적발…전년比 1.9배↑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지난해 부동산 거래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적발 건수가 전년의 2배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총 7263건, 1만2757명의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적발해 총 38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6년(3884건)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수준이다.부동산 실거래 신고 위반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다운계약)한 것이 772건(1543명),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신고(업계약)한 것이 391건(618명)이었다.이외에 △신고 지연과 미신고 5231건(9030명) △계약일 등 가격 외 허위신고 383건(842명) △증빙자료 거짓 제출 95건(177명) △공인중개사에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3-21 09:04 집주인 임대주택 융자한도 가구당 1억원까지 상향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의 일환으로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의 융자 한도를 상향해 오는 4월 2일부터 사업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주택을 허물고 다시 짓거나 매입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할 경우 기금에서 해당 사업비용을 연 1.5%의 저리로 융자 지원하는 내용이 골자다.특히 올해부터는 임대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대신 기금을 융자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융자형 사업도 신설된다.국토부는 건설개량형, 매입형, 융자형 등 3가지 집주인 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유형에 상관없이 가구당 융자한도를 동일하게 설정키로 정책 | 이진희 기자 | 2018-03-19 12:15 국토부, 도시재생대학 50개 이상 확대…지역 역량 강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을 50개 이상 확대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대학 확대 등 '지역주민 주도 도시재생 뉴딜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전형 교육과 같은 다양한 교육방식을 적용하는 '주민참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자체에서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재생지원센터 또는 지역 소재 교육기관 등에 위탁운영할 예정이다.국토부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규모 교육예산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 운영 여부를 뉴딜사업 선정 평가 항목에 반영해 올해 안에 도시재생대학을 50개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건설 | 이진희 기자 | 2018-03-15 15: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11321331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