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업용 부동산 건축, 금융위기 이후 큰 폭 감소 PF부실로 시공 자금 조달 어려워가격 조정 이뤄져…투자 기회로 활용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경기불황과 금융위기의 여파로 상업용 부동산의 신축 허가 및 착공 면적이 작년 가을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의 상업용 부동산 신축 허가 면적 및 착공 면적은 2007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7.6%, 36% 감소했다. 2008년 9월의 경우 전년도 동월 대비 약간의 상승세를 보였던 것이 금융위기 직후인 같은해 10월, 11월에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국발 금융시장 불안과 그에 따른 경기불황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PF 부실 우려로 인해 시행사들이 시공 자금을 마련할 길이 막혔고, 여기에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상가 건설 | 문선영 기자 | 2009-01-29 09:42 PC방 80% 폐업 위기…상가 임차시장 '직격탄'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건설교통부가 추진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전문 2만여개의 PC방 중 80% 이상이 폐업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교부는 최근 PC방 관련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새로 마련했다.개정안을 살펴보면 PC방의 일반주거지역 내 면적을 150㎡로 제한하던 규정을 300㎡로 완화하는 대신 왕복 4차로에 해당하는 폭 12m 이상의 도로에 인접해야만 등록할 수 있다는 조항을 새로 넣었다는것.건교부는 이 건축법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 올렸으며 이르면 내달 발효된다. 이에 따라 PC방 등록제 유예기간 6개월이 끝나는 5월 22일 이후 왕복 4차로에 인접하지 않은 일반주거지역 내 PC방은 폐업 조치된다.특히 전국 PC방업체의 8 건설 | 이광호 | 2008-02-25 11:09 대선 하루 만에 'BBK 특검' 대립각…靑의 선택은? 한나라당, 거부권 행사 요구…대통합신당, "특검은 특검" 현 대통령-당선자 모두 '특검 족쇄'…정치적 해결 가능성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압도적 지지속에 17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지만, 당선일 하루 만에 또 다시 정국이 'BBK특검'을 두고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한나라당은 국민적 지지의 여세를 몰아 각각 여권과 청와대를 향해 '특검 무용론'으로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나선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은 '선거'와 '특검'은 별개의 사안이라며 조심스레 공세의 수위를 높여가는 형국이다. 이에, 청와대의 거부권 행사여부가 새로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먼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특검을 받아서 (자신이) 경제일반 | 박민규 | 2007-12-20 14:22 씨티銀, ‘삼성아시아밸류 & 모멘텀 펀드’ 판매 [서울파이낸스 김보경 기자]씨티은행이 가치투자전략과 모멘텀투자전략을 동시에 사용한 상품판매를 개시한다. 이는 ‘삼성아시아밸류 & 모멘텀 펀드’다. 한국씨티은행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치투자와 모멘텀 투자를 동시에 추구하는 ‘삼성아시아밸류 & 모멘텀 펀드’를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의 계량분석 모델인 ‘아시아 레이다’를 이용한 데이터를 기초로 삼성투신운용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강한 주가와 수익 모멘텀을 가지면서도 저평가된 개별 주식에 투자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하는 최초의 계량 펀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펀드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주가수익비율, 주가순자산비율 분석 등을 통해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도 저평가된 은행 | 김보경 | 2007-11-21 14:13 잠실 트리지움 단지내상가 1억5천만원 분양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조합원간의 분쟁으로 분양이 미뤄지던 잠실 트리지움(구 잠실3단지) 단지내 상가가 드디어 일반분양을 시작했다. 분양전부터 잠실 트리지움 단지내 상가는, 3.3㎡당 1억3천만원으로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던 레이크팰리스(구 잠실4단지)보다 우월한 입지여건과 1천여 세대 많은 배후단지 수요로 일반분양가에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실제 트리지움 단지내상가는 2009년 잠실 재건축 단지 2만4479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데다 각 단지내 상가에 비해 신천역 상권과 가까워 상권혜택을 가장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예상대로 지상1층 3.3㎡당 분양가는 최고 1억5천만으로 초유의 분양가를 기록 건설 | 이광호 | 2007-08-14 10:58 설훈 합류한 孫, '호남 민심' 얻나? 동교동계 핵심멤버, "손학규, 차기 대통령 확신한다"...DJ '의중'(?) [서울파이낸스 이재호 기자]최근 손학규 전(前) 경기도지사 캠프에 합류한 설훈 前 민주당 의원이 "손 전 지사가 차기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설훈 전 의원은 30일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자신이 범여권 후보들의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기존 후보로는 한나라당 후보를 도저히 극복하지 못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설 전 의원은 경기 도지사를 그만두기 몇달 전, 손 전 지사를 만나 한나라당 탈당과 범여권행을 권유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손 캠프로의 합류가 이미 예정된 것이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설훈 전 의원은 손 전 지사가 범여권 적자로 인정받을 수 있겠냐는 질문에 경제일반 | 이재호 | 2007-07-30 09:48 대학가 상권 '교문안으로', 누이좋고 매부좋고? 학교·학생 모두가 '남는 장사'편의점에서 대규모 상업시설까지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교문만 벗어나면 즐비하게 펼쳐져있던 대학가 상권이 이제는 하나 둘씩 대학교 교문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학측의 부실한 재정을 상업시설 유치를 통해 보충하려는 학교측의 입장과 각종 편의시설의 유치로 학교생활이 편리해 진다고 생각하는 학생측의 입장, 소비의 주체가 되는 학생층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략할 수 있다는 업체측이 모두 '남는 장사'라고 생각하면서 이같은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지난 2003년 고려대에 처음 입성한 스타벅스가 그 대표적인 사례. 고려대 중앙광장에 들어서면서 한 때 찬반론이 일기도 했지만, 고대 스타벅스점은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성공 경제일반 | 이광호 | 2007-06-04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