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터 샌즈 SC 회장 "韓, 글로벌 뱅크 논의 크기에만 치우쳐"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타드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국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메가 뱅크'에 대해 부정인 입장을 나타냈다.샌즈 회장은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한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뱅크 육성 논의가 크기에만 치우져 있는 것 같다"며 "은행의 경쟁에서 크기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은행이나 기업은 경쟁자에 비해 어떤 점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SC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은행들과 경쟁에서 이익이나 시장점유율면에서 거대 은행들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SC의 최대 강점인 인터내셔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SC가 진출한 지역에 대한 현지 지식과 국제적 역량을 결합 은행 | 전보규 기자 | 2011-04-07 14:37 금호타이어 노조 복귀 거부…공장 또다시 '스톱'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25일 직장으로 복귀한 금호타이어 노조가 하루만에 다시 출근을 거부하고 있다.금호타이어 노조는 26일 조합원에게 현장에 복귀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노사는 이날 파업 불참 확약서를 둘러싸고 노사는 다시 갈등을 빚었다.사측은 확약서를 쓴 조합원만 일할 수 있다는 방침에 따라 오전 근무인원 가운데 광주공장 180여명, 곡성공장 18명이 확약서를 썼다고 밝혔다.그러나 노조는 "사측이 확약서 작성을 강요했다"며 조합원에게 출근하지 말도록 해 광주와 곡성 공장은 모두 가동이 중단됐다.사측은 오전, 오후, 야간 근무인원에게 파업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확약서를 받고 직장폐쇄를 해제할 방침이었으나 노조의 대응에 막혀 더는 확약서를 받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노조는 오는 29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1-03-26 16:12 금호타이어,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 결정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금호타이어 노조가 25일 파업을 강행하자 사측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직장폐쇄에 들어갔다.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회는 수차례 교섭 요청에도 사측이 대화에 나서지 않았다며 경고성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사측은 워크아웃 진행 중에 체결한 '평화유지 의무기간'이 내년 4월까지라며, 이번 파업은 불법 쟁의행위라고 맞서왔다.사측이 직장폐쇄를 결정하면서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는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3-25 12: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211311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