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은 지수연동정기예금(ELD)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5호'를 다음달 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상품은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와 코스피 200지수의 변동성에 따라 수익률을 지급한다.'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5호'는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할 경우 최고 연 6.6%의 수익률을 지급한다.'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5호'는 10% 이상 상승하면 연 7.40%를 지급하며,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5호'는 20% 이상 상승하면 연 9%를 지급한다.'KOSPI200안정형 11-5호'는 코스피200 지수가 장중기준 20%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에 3%이상 상승할 경우 연 9.7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농협은 다음달 8일까지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한 '지수연동예금 11-3호'(1년 만기)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만기는 2012년 3월9일로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이 보장된다.이 상품은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상승낙아웃형은 최초지수(2011년 3월9일 코스피200지수 종가) 대비 만기 지수(2012년 3월6일 코스피200지수 종가)가 30% 오르면 연16.2%(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장중지수를 포함해 지수 상승폭이 최초 지수대비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4.5%(세전)로 조기 확정된다.콜스프레드형은 최초 지수 대비 만기지수 상승률이 20% 이상인 경우 연 10.16%(세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만기 지수 상승률이 20% 미만일 경우에는 만기 지수 상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전날 큰폭으로 주저앉았던 코스피가 미국증시 급락 소식에도 소폭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다.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3포인트(0.38%) 오른 1976.66에 거래 중이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8.46포인트(-1.44%) 하락한 12212.79에 마감했다.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7.57포인트(-2.05%) 떨어진 1315.44, 나스닥 종합지수는 77.53포인트(-2.74%) 내린 2756.42를 기록했다.리비아에 이어 바레인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중동 정세가 주말동안 크게 악화되자 미국시장에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약해졌다.외국인과

◇ 코스피▲ 메리츠화재(신규) : 우호적 외부환경과 기업 스케일의 레벨업. 지속적 금리 인상 전망에 대한 수혜 가능성. 향후 지주회사 전환 후 그룹 투자여력 증대에 따른 이익 스케일 증가. 장기계약보험 점유율 증가로 장기적 관점에서의 실적 상승 가능성.▲ LG전자 : 옵티머스 2X 등 고기능 스마트폰 출시로 핸드셋 부문 M/S 회복 중. 미국 등 선진국 경기 회복에 따른 TV 판매량 증가 가능성. 미 T-모바일 통한 태블릿 PC 출시(3월 예정)로 산업 내 주요 메이커로 부상 전망.▲ 우리투자증권 : 실적 개선 가능성과 우호적 외부 환경. 3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지출로 기저효과 및 실적개선 가능성. 주가지수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증가 및 자산관리부문 성장.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가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리비아發 국제유가 상승세가 국내 증시를 바짝 옥죄는 가운데 종목별 두바이유 가격과의 상관계수에 따른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현지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배럴당 100.36까지 올랐고 22일 기준 뉴욕상업거래소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103.72달러에 거래됐다.국제유가가 30개월만에 100달러대로 진입하자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38포인트(1.76%) 급락한 1969,92로 마감했다.항공과 제조업 등 석유관련주들이 급락했고 기타 다른 종목들도 충격파를 피하지 못했다.원유를 절대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상황에서 '리비아 쇼크'가 주는 충격은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지금처럼

◇ 코스피▲ 현대하이스코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CBT만 바뀌지 않는다면 주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화재 : FY11부터 제도개선의 영향으로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PF우려감 완화와 금리 인상 기대감에 따른 금융업종 전반의 업황회복 이슈로 2011년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기대.▲ 삼성화재 :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낮은 손해율 유지와 함께 장기 신계약의 증가 및 고수익성 보장성 보험부문의 성장성 부각. 규모의 경제에 따른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신영증권은 25일까지 최대 연 16.5% 수익 추구 원금보장형 1종과 연 11.2~18.1%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2종을 판매한다.먼저 '신영ELS 1972회(원금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가 1년간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30% 사이에 머문 경우 지수 수준에 따라 0~16.5%를 지급하고 130%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4.5%를 지급하는 구조다.코스피200지수가 기준가 밑으로 떨어지더라도 하락률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된다.'신영ELS 1973회(원금비보장형)'는 6개월마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를 점검해 최초 기준지수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 지수가 리비아 사태의 여파로'큰 폭으로 하락하며 1960선까지 추락했다.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38포인트(-1.76%) 하락한 1969.92에 장을 마감했다.이는 올해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것이다.전문가들은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유럽증시 하락, 그리고 일본의 국가신용 등급 하향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8대 산유국인 리비아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집트보다 훨씬 크다"며 "리비아사태로 촉발된 국제 유가 불안이 한국증시에 장기적인 조정을 불어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개인의 매수세가 시장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낙폭이

금융감독원은 22일 국내 금융회사의 리비아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와 차입금이 없어 리비아의 정치 불안이 국내 금융권의 건전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현재 리비아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저와 차입금은 없다.금감원은 다만 리비아 등 주요 산유국의 정치 불안이 환율, 주가 등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금융회사에 외화유동성 리스크 관리를 강화토록 할 방침이다.한편 리비아의 반정부 시위 격화로 안전자산인 달러화 가치가 뛰고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부각돼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고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다.22일 1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종가 대비 8.2원 상승한 1126.3원을 기록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코스피 지수가 1960선 수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미 지난 17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도 갈아치웠다.2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4.54포인트(2.23%) 내린 1960.76에 거래되고 있다.외국인 매도 공세에 속수무책이다.현재 외국인은 1387억원, 기관이 64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이 1752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지만 지수 하락 방어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장 초반부터 리비아의 정치 불안에 대한 우려가 대외적인 악재로 작용하며 코스피는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에 따른 글로벌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 영향에 낙폭을 키워오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22일 11시 30분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44.66포인트 하락한 1960.33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형 건설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전일 대비 삼성전자 0.95%, 삼성생명 2.73%, 현대건설 9.36%, 대우건설 7.63%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지수의 급락 여파로 상승업종은 없고 하락업종만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로 건설업이 5% 이상 급락. 운수창고, 증권 등 전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다만 전기전자, 통신업 등은 기관의 매수세로 하락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국제 유가 급등 소식에 1970선까지 후퇴하며 급락하고 있다.2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80포인트(-1.49%) 떨어진 1975.50에 거래 중이다.중동 지역의 정정불안에 따라 유가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우량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리비아의 반정부 시위가 내전으로 확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세계 3대 지표 원유 가격이 일제히 기록적인 급등세를 나타냈다.두바이유 가격은 2년 5개월 만에 배럴 당 100달러를 돌파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도 시간외 거래에서 한때 배럴 당 94.30달러까지 치솟아 지난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유럽 지표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가격도 한때 배럴당

◇ 코스피▲ LG전자 : 올 1분기 흑자전환과 함께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3D 등 스마트폰 라인업개선에 따른 경쟁력 회복 및 실적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예상. 3D TV, 스마트 가전 등 High end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전제품부문의 차별화 및 IT경기 및 수요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 대한항공 : 1월 역대 최고수준의 여객이용객과 최고 탑승률을 기록하며 여객부 문의 수요증가와 함께 신규 항공기 도입으로 실적상승이 예상. 중국인들의 한국입국 본격화 및 미주노선 환승수요 증가도 긍정적이며 계절적인 IT 성수기 도래로 화물부문의 이익개선 기대.▲ KB금융 : 2010년 부진한 실적 이후 NIM 증가 및 충당금 감소로 2011년 대폭 개선된 실적에 따른 실적 정상화로 주가상승이 예상. 부동산

◇ 코스피▲ 현대하이스코 : 국내 자동차 생산량 증가로 자동차용 냉연강판에 대한 수요상황이 지속될 전망. 해외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증가하여 영업외손익이 개선되어 세전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 CJ : CJ E&M의 수익성 개선 지연과 CJ제일제당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상태라고 판단되며 향후 E&M사업부의 실적 개선으로 CJ의 지분가치와 수익가치가 빠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 엔씨소프트 : IFRS 기준을 적용할 경우 밸류에이션이 다소 높아지겠지만 이익의 계단식 성장 시점이 가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블레이드앤소울의 상반기 CBT만 바뀌지 않는다면 주가 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 삼성화재 : FY11부터 제도개선의 영향으로

장 초반 1990선까지 하락[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코스피가 2000선을 가까스로 지켜내며 하락 마감했다.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4포인트(0.39%) 떨어진 2005.30으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뉴욕증시가 프레지던트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출한 코스피는 프로그램 매도 물량에 밀리면서 장 초반 1990선까지 내려 앉았다.이후 낙폭이 완화되면서 가까스로 2000선을 회복한 뒤 기관이 '팔자'를 지속하면서 약세를 보였다.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87억원, 1804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2236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대부분의 업종도 하락했다. 의료정밀(1.91%), 운송장비(1.68%), 화학(1.36%)의약품(0.18%), 제조업(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