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인회생 절차 진행해도 실거주 주택 소유권 유지 개인회생 절차 진행해도 실거주 주택 소유권 유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거주 중인 집이 담보 잡힌 상태에서 개인회생 절차를 진행하더라도 집을 잃지 않도록 하는 제도가 시범적으로 시행된다.서울회생법원은 17일 신용회복위원회, 금융위원회와 '주택담보대출채권 채무 재조정 프로그램'을 시범 시행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제도는 일정 요건을 갖춘 채무자가 개인회생절차를 진행할 때 주택담보대출 채권자와 채무 재조정에 합의해 주택소유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현행 제도에서는 개인회생 절차에 들어간 채무자는 개별적으로 자신이 진 빚을 변제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정책 | 박시형 기자 | 2019-01-17 17:58 법정 최고금리 27.9%로 인하…기촉법 부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내달 중 기존 34.9%였던 대부업 최고금리가 27.9%로 7%p 낮아진다. 단, 개정 대부업법 시행 전 이뤄진 계약건에 대해선 34.9%를 적용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 관련 법안이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이번 법정최고금리 인하가 애초 정보안인 29.9%보다 2%p 더 낮아 최대 330만명이 연간 7000억원의 이자부담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지난해 말 일몰했던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적용대상 기업도 모든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부활했다.보험사기 특별법이 제정됨에따라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도 강화된다.아울러 보험사가 특정한 이유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부당하게 보험금 2금융 | 박윤호 기자 | 2016-02-18 17:19 '13월의 월급' 연말 소득공제 부동산 관련 항목은? '13월의 월급' 연말 소득공제 부동산 관련 항목은?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부동산 관련 소득공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는 정부가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전월세 소득공제 대상 확대를 발표한 뒤 실제 시행되는 첫 해다. 때문에 과거 기준소득 초과 등으로 공제받지 못했던 무주택 가구주들도 관련 소득공제 요건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연말정산 시 부동산 관련 소득공제가 가능한 △주택임차차입금 △월세액 △주택마련저축 △장기주택저당 차입금 등에 대해 소개했다.◇ 주택임차차입금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무주택 가구주는 급여소득이 있을 경우 대출 원리금상환액의 40%, 연 300만원 한도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총급여액의 3000만 건설 | 문지훈 기자 | 2012-12-07 10:41 우리銀 '신탁 후 임대', 보름째 신청자 '전무' '소유권 이전' 부담 및 금리차별성 '미미'신한銀 '주택 힐링 프로그램'도 기대이하[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우리은행이 과도한 주택담보대출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하우스푸어 구제를 위해 내놓은 '신탁 후 임대(trust&lease back)'가 시행 보름째 신청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신탁 후 임대 제도는 대출자가 주택소유권을 유지하되 집을 관리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은행에 맡기고 3~5년 신탁 기간에 살던 집에서 계속 살며 대출이자 대신 월세를 내는 방식이다. 대출자는 10% 후반 연체이자와 원금 상환 부담에서 벗어나 통상적 주택담보대출 이자 수준인 4.15%의 임대료만 내면 된다.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달 1~15일 1차 신청접수를 받아 조건을 충족한 대출자와 오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11-15 14:35 6대 금융지주, '신뢰회복' 선봉에 선다 21일 관련대책 일제히 발표…"서민·中企지원 확대" 한 목소리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금융권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6대 금융현안'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6대 금융지주 회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한 달 안에 금융권 신뢰 회복방안을 마련해 발표해 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고객 신뢰회복 방안을 발표한 금융지주는 KB·우리·신한·하나·농협·KDB금융지주다. 각 지주사별로 마련한 회복방안은 앞서 금융당국에 보고됐다.6대 금융현안은 △가계부채 문제 대응(프리워크아웃) △중소기업·서민 지원 확대 △실물경제 지원 △금융산업 건전성 확보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화 △금융소비자 보호 △금리체계 개선으로, 이에 초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9-21 11:29 우리금융 하우스푸어 대상 '세일 앤 리스백', 어떤 상품? 1주택 실거주자 대상…임대료는 대출이자 수준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우리금융지주가 과도한 주택 대출금으로 생활고를 겪는 하우스푸어를 지원하기 위해 '세일 앤드 리스백(Sale&Lease Back)' 개념을 활용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12일 우리금융은 이르면 이달 말 약 900억원 규모의 세일앤드리스백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일앤드리스백이란 집 주인이 거주 주택을 은행에 신탁 방식으로 맡긴 뒤 임대료를 내고 계속 기존 집에 살 수 있게 하는 것이다.이용 대상은 우리은행에서만 주택대출을 받은 1주택 보유 실 거주자로, 3개월 미만으로 대출금을 연체하고 있지만 대출이자 수준의 임대료를 낼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투기 목적으로 과도한 대출을 받아 집을 사거나, 고가 주택 또는 다주택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9-12 15: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