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주 6000여가구를 공급하며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던 분양시장이 연간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 쏟아지면서 다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28일 닥터아파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1주(12월1~5일) 청약접수 단지는 총 1만5601가구(임대, 오피스텔, 주상복합 포함)로, 올 들어 한 주간 최대 공급량(5월 2주, 1만5608가구)에 딱 7가구 모자란 수치다.지역별로는 수도권(경기·서울) 7378가구, 경남권(부산·경남·울산) 3995가구, 충청권(충남·세종시) 1801가구, 전북 973가구, 제주 850가구, 강원 640가구 등이 예정됐다.견본주택은 총 9곳이 예정됐다. 지역별로는 영남권(대구·경북·경남) 4곳, 경기 지역에서 3곳, 충청권(세종시·충남)
부동산 | 성재용 기자 | 2014-11-28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