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도보 통학권과 중앙선 용문역 역세권 단지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양평 용문 코아루'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5일 진행된 '양평 용문 코아루'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278가구 모집에 총 396명이 청약, 평균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138가구를 공급한 76㎡에 211명이 청약, 1.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40명을 모집한 62㎡에는 185명이 청약 1.4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3순위 수도권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기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양평 용문 코아루'는 지하 1층, 지상 17~19층, 4개동, 전용 62·76㎡, 2개 타입 총 2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62㎡가 2억747만원, 76㎡는 2억3970만원으로 책정됐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현장에 마련됐다. (031-774-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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