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손 1조7547억원 '적자 전환'···"충당금 반영" 대우조선해양, 지난해 영업손 1조7547억원 '적자 전환'···"충당금 반영"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조7547억원을 기록해 전년(영업이익 1534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1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4866억원으로 전년(7조302억원)과 견줬을 때 36.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조6998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2016년 이후 5년만에 연간 실적 적자를 기록한 셈이다.대우조선해양은 부진한 실적 원인으로 지난 2~3년간 저조한 수주로 인한 매출 급감, 강재 등 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 약 1조 3000억원 상당의 공사손실충당 조선/항공/물류 | 주진희 기자 | 2022-03-10 09:59 "브라질 채권금리 인하…투자수익률 10% 전후"-NH투자證 [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NH투자증권은 올해 브라질 채권금리의 추가 하락으로 10% 전후 높은 투자수익률이 기대된다고 9일 밝혔다.신환종 연구원은 "올해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면서 1월 통화정책회의(Copom)에서 현재 기준금리(13.75%)를 50bp(0.01%p) 이상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이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300bp 가량의 기준 금리 인하와 100bp 가량의 시장금리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 연구원은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 경제는 강력한 통화 완화 사이클을필요로 하지만 인플레이션에 대한 트라우마와 호세프 정권 때 중앙은행 독립성의 훼손, 불확실한 대외환경 때문에 급격한 금리인하를 감행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나 증권 | 차민영 기자 | 2017-01-09 09: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