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ㆍ사진)은 1일 “제19기 연강 중국학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간 들어갈 학비와 체제비용 등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 연구원들은 이달 중국 북경대학 등에서 유명 교수들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된다. 이후 1년 간 중국의 법, 외교, 언어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연강재단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1992년부터 연강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77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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