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재난구호 '긴급봉사단'운영
경남銀, 재난구호 '긴급봉사단'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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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은 여름철 재난·재해 복구 및 구호를 위해 '긴급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지역 40명과 울산지역 42명으로 구성된 긴급봉사단은 재난·재해 접수 시 피해지역에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경남은행은 긴급봉사단 메뉴얼을 별도로 마련해, 평일뿐 아니라 휴일에도 피해사례가 접수되면 봉사단을 소집해 파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재난 규모와 상황에 따라 기존의 경남은행자원봉사단(28개 지역별로 운영)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동 경남은행 지역공헌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장마가 끝난 후 태풍, 폭우가 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긴급봉사단은 재난, 재해로 인해 시름에 빠질 수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긴급봉사단 파견신청은 경남, 울산 등 지역에 관계없이 경남은행 지역공헌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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