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증권·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해 상장준비를 시작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달 16일 상장에 관한 제안요청서(RFP)를 증권회사 10여 곳에 발송했으며, 이 중 6개의 회사가 프리젠테이션(PT)을 했다.
3일 동안 진행된 PT에서 IPO 경험 및 프로젝트 수행능력·마케팅·기업설명회(IR)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 4일 국내·국외 각각 1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해당 증권사에 통보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내년 상장을 목표로 인수단을 구성해 상장 준비에 관한 제반 업무를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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