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 포럼, 이달 25일 개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방안' 포럼, 이달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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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에너지·탄소 포럼 개최 및 참가 모집
오후 2시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루비홀
각 분야 전문가 발표...VCM 지식 획득 기회
서울파이낸스 주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26일 '제10회 에너지·탄소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에너지·탄소포럼' (사진=이진희 기자/서울파이낸스DB)

믿고보는 경제신문 서울파이낸스는 한국금융공학회와 공동 주최해 오는 4월 25일 오후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활성화 방안' 주제로 제11회 에너지·탄소 포럼을 개최합니다. ▶참가등록하기(클릭)

한국은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목표로써, 2030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기존 26.3%에서 40%로 상향했습니다. 우리나라는 EU에 비해 10년이나 늦은 2015년에 ETS(배출권거래제)가 출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뒤쳐졌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우리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사전에 정한 할당배출권 이외에는 공급이 제한적이며 유동성이 부족해 가격 급등락 현상이 심각합니다. 이러한 경직된 구조를 해결하려면, 최근 해외에서 성장하고 있는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제11회 에너지·탄소 포럼의 주제발표로는 △COP28 이후 에너지 탄소시장 동향과 대응 △에너지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수소경제 △최근 환경 이슈와 ESG 대응전략 △해외산림을 활용한 기업 ESG 경영성과 창출방안 △자발적 탄소시장 구조 및 크레딧 레이팅 필요성 등을 준비했습니다.

현업 등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라며 이 자리를 빌어 최신 트렌드와 전문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 행사 : 제11회 에너지·탄소 포럼 

■ 주제 :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활성화 방안

■ 일시 : 2024년 4월 25일(목) PM 14:00 ~ 16:30

■ 장소 :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

■ 대상 : 탄소시장참여자, 할당대상업체, 금융투자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개인투자자 등

■ 등록 : 참가비 22만원 (VAT포함) | 선착순 마감 (사무국 02-2266-9988) | 언론, 학교는 면제 및 할인적용

■ 주최 : 서울파이낸스, 한국금융공학회(KAFE) | 후원 : NAMU EnR, 민테크, 지오앤위즈 外

■ 기타 : 발표자료 제공 외 2024 서울파이낸스 포럼 우선 초청,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101' 신간도서와 화장품 증정 이벤트

[다음은 프로그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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