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농심과 협업 출시한 꽃게탕면 '인기'
롯데마트·슈퍼, 농심과 협업 출시한 꽃게탕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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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탕 꽃게탕면 출시 5일만에 2만5000개 이상 판매
한 손님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라면 매대에서 '시원탕 꽃게탕면'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 기념 할인행사 'THE(더) 큰 세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다양한 단독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단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마트와 슈퍼의 단독 상품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은 지난 28일 출시 후 5일만에 2만5000개 이상 판매되며 라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해당 상품은 롯데마트가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농심과 협업해 만든 첫 단독 라면 상품이다. 창립 기념 할인 행사 더 큰 세일을 맞아 롯데마트와 슈퍼만의 특별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7개월간 준비 끝에 출시했다.

롯데마트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라면 중 해물을 강조한 상품이 적은 점에서 착안해 해물라면을 단독 상품으로 기획했다. 더 큰 세일이 진행되는 3~4월은 꽃게가 제철인 만큼 해물라면의 핵심 콘셉트를 꽃게로 삼았다.

시원탕 꽃게탕면은 스프류 전체 재료 중 국내산 꽃게가 10%(생물 기준) 가량 차지할 만큼 진한 꽃게 맛을 담았다. 농심과 협업으로 꽃게와 해산물의 감칠맛은 살렸다. 게맛살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유지한 동결건조 공법의 게맛살 후레이크를 첨가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슈퍼는 농심 시원탕 꽃게탕면(4개입) 단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개당 4392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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