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직원의 95% 이상 참여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브릿지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은 직원 간 유연하고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場)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의 95% 이상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브릿지 워크숍은 2개 이상의 부서(팀)가 연계해 자유롭게 워크숍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하루 동안 함께 워크숍을 다녀오는 일종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팀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형과 문화생활형으로 구성됐다. 활동형에는 볼링 치기, 보드게임 카페, 가죽공예 등이, 문화생활형엔 전시회 관람, 연극 관람 등이 있다.
모든 부서는 프로그램 진행 전 각 부서의 업무와 팀원들을 소개하는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세션을 운영,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웅 인사혁신팀장은 "임직원들에게 다른 부서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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