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공업협회, 장오봉 회장 재선임
레미콘공업협회, 장오봉 회장 재선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사진=한국레미콘공업협회)
장오봉 한국레미콘공업협회 회장.(사진=한국레미콘공업협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한국레미콘공업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장오봉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건설 현장 사고 및 정부의 환경 안전 정책 변화로 레미콘 품질 강화가 좀 더 요구되는 시기에 현안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한 적임자로 그 동안 협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온 장오봉 회장을 재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장 회장은 지난 2022년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번에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주요 현안을 원만히 조정하고 해결하는 등 업계의 신망이 두터우며 레미콘을 비롯한 건축자재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장오봉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또 한 번 중책을 맡게 돼 사명감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를 준비하고, 밖으로는 건설사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