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9.1부터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현대∙기아차, 9.1부터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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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에 들어간다.
▲ 현대∙기아자동차가 추석 귀향고객을 대상으로 9월 1일(월)부터 15일(월)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등 전국 2300여 서비스네트워크에서 고객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 서울파이낸스

현대∙기아차는 ‘찾아가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확대 시행해 추석 귀향 및 귀경고객 차량을 안전점검 해주는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추석 명절 이전인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300여 곳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서 고객차량 입고 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밸브류, 타이어공기압, 차량탑재용(OVM) 공구 유무 등의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장거리 운행 시 차량의 관리요령 및 운전요령 등을 안내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52개 휴게소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서비스코너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차량 응급조치 및 정비상담을 하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협력사에서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연인원 8천여명을 투입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비포서비스’의 연장선에 있다.”며 “현대∙기아차가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하고, 응급조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귀성길을 보장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추석연휴 전 물동량이 많은 시기인 9월 1일부터 9일까지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를 찾아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대차 특별순회점검팀은 옥산휴게소, 경주휴게소, 신탄진휴게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차 전용 휴게소에서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 예방정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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