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국제금융통' 황건일 금통위원 후보자
[프로필] '국제금융통' 황건일 금통위원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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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건일 신임 금통위원 후보자 (사진=한국은행)
황건일 신임 금통위원 후보자 (사진=한국은행)

[서울파이낸스 신민호 기자] '국제금융통'으로 알려진 황건일(63) 전 세계은행(WB) 상임이사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내정됐다.

1961년생인 황 후보자는 1986년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오레곤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장을 거쳐 기재부 부총리 비서실장,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에는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코노미스트로 파견됐을 뿐만 아니라,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WB에서 상임이사를 지낸 국제금융전문가다.

[다음은 황건일 금융통화위원회 위원후보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1년생(63세)

△학력

-1979년 대동고등학교(부산) 졸업

-1986년 연세대학교 졸업(경제학 학사)

-1988년 서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1997년 美 오레곤대 대학원(경제학 석사)

△주요경력

2000~2001년 재정경제부 기획예산담당관실(서기관)

2001~2004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conomist 파견

2005~2007년 재정경제부 외환제도과·경협총괄과 과장

2008~2010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2010~2013년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재경관)

2014~2016년 경제부총리 비서실장

2016~2017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

2017~2018년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2018~2020년 세계은행(World Bank)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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