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라이프, 병원 내 원스톱 보험 서비스 'M보험클리닉' 선봬
피플라이프, 병원 내 원스톱 보험 서비스 'M보험클리닉'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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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보장설계·상담서비스 현장서 원스톱 지원
지난 5일, 63스퀘어 한화생명 FA센터에서 피플라이프 구도교 대표이사(우측3번째)와  이브이케어 안미림(좌측3번째), 최준선(좌측2번째)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63스퀘어 한화생명 FA센터에서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안미림 이브이케어(왼쪽 세 번째)·최준선(왼쪽 두 번째) 공동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피플라이프)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피플라이프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상주하면서 보험금 청구, 보장설계, 비교추천 등 보험에 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M보험클리닉'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피플라이프는 지난 5일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이브이케어의 키오스크와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활용한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2월 이브이케어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1년여간 준비기간을 거쳐 사업모델을 확정했으며, 운영데이터의 검증과 현장 운용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율해왔다.

이번에 신규 론칭한 병원영업모델인 M보험클리닉은 워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내방형 점포인 '보험클리닉 숍(OTC)' 운영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병·의원에 특화된 고객 초접점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플라이프의 새로운 브랜드다.

M보험클리닉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에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보험진단, 보장분석, 비교추천 등의 상담서비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편의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진료 이후 환자들의 혼잡을 해소시켜 병원의 행정효율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이브이케어가 키오스크를 운용 중인 약 400여개의 병원에 최우선적으로 입점할 수 있게 되며, 피플라이프의 제휴병원에는 이브이케어의 보험금 청구 키오스크를 도입해 활용한다. 입점 병원에는 피플라이프의 병원영업 전문인력이 배치된다.

구도교 피플라이프 대표이사는 "보험클리닉 브랜드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피플라이프의 표준화된 영업 시스템과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어느 병원을 가더라도 피플라이프의 M보험클리닉을 만날 수 있도록, 고객관점에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최적의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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