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동국대학교는 본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지난 24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24 동국 산학협력 성과포럼 D-UNICON'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미래의 가치, 모두와 같이'라는 슬로건으로 LINC 3.0 사업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에서 나아가 산업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산학협력의 생태계 조성의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1년간 수행한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및 LICN 3.0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을 담은 성과전시를 시작으로 △감사패 시상 △LINC 3.0 추진현황 및 주요성과(전병훈 LINC 3.0 사업단 부단장) △공유협업 프로그램 소개: 기업지원 프로그램(오제민 동국대 산학연협업센터 센터장) △공유협업 프로그램 소개: 장비∙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 설명회(조용신 동국대 기술사업센터 센터장) △지역균형발전 포럼(황범순 지방시대위원회 국장) △외부 특별 강연(미키김 액트투벤처스 대표)으로 이뤄졌다.
정영식 LINC 3.0 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산업체,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여러 분야의 지산학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동국대가 8위를 기록하는 중요한 성과를 남겼다"며 "이 자리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산학 협력 생태계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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