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내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40여명의 아동 청소년이 생활 중인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들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키자니아를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굿리치는 환경적 요소 외에 소외계층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정서적 요소를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굿리치 임직원들은 남산원생들과 퍼레이드 관람부터 회전목마, 스페인해적선, 점핑피쉬 등 어트랙션을 타고 키자니아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성장기 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는 아이들과 달리 고교 졸업 후 대부분 보육원을 떠나 사회라는 정글로 나가는 원생들의 성장과 정서적 케어까지 신경 써야 하는 보육원의 역할은 막중하다"며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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