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 등 본부 제도 활성화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부 경영전략으로는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연 평균 매출 성장률 10%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 소통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마케팅과 연계한 조직확대, IT기반의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을 통해 고객확보를 통한 수익성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당사는 정보기술(IT)과 마케팅이 중심이 돼 영업을 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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