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인슈어테크 보험영업대리점(GA) 업체 리치앤코는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굿리치로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굿리치는 17년 동안 이어온 리치앤코의 서비스 브랜드다. 대고객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명을 사명으로 채택하고, 브랜딩 강화를 통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복안이다.

굿리치는 '현명한 보험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변경된 기업 이미지도 공개했다. 변경된 기업 CI의 경우 굿리치 전용 서체인 GoodRich Wise를 워드마크형으로 제작,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승표 굿리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대고객 차원의 효율적 의미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담고 있다"며 "모든 대고객 서비스에 통일성을 부여해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굿리치만의 가치를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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