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고 6척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첫 수주로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건조 계약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수주했다. 규모는 총 3150억원이다.
이들은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암모니아 겸용 액화석유가스 운반선(VLGC)까지 포함해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잔고가 6척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