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 성과 공개
반도문화재단,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 성과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도문화재단 4년간의 실적. (사진=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4년간의 실적.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반도문화재단은 지난 4년간 23억원 규모의 문화예술 대중화 사업을 통해 문화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동탄2신도시에 위차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도서관·갤러리 등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육성 전시기획 공모전 △랜선 문화강연 △명화액자 무료 대여 △온라인 독서클럽 △청년작가 미술 전시회 △도서관 대여 등 후원사업을 진행했고, 지난해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의 단순 독서클럽 책모임 중심에서 벗어나 외부 미술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동시 운영하며 문화 예술 몰입도를 증가시켰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를 초대해 단독 콘서트 등을 개최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재단 설립 5주년을 맞은 만큼 전시기획 공모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예술상'을 제정하고 자체 전시 기획전을 개최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문화공헌 재단과 프로그램을 매칭해 예술 창작 활동의 기회가 좌절되거나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문화복지 지원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