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The 사랑' with 조민규 개최
반도문화재단, 'The 사랑' with 조민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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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문화재단 4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반도문화재단 4주년 기념 콘서트 포스터.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반도건설은 회사의 반도문화재단이 개관 4주년을 맞아 오는 11월11일 재단 라운지에서 '테너 조민규(포레스텔라)의 The 사랑'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가을 정취 속 크로스오버 성악가의 노래를 들으며 가족, 친구, 연인 등 참여 관객들이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테너 조민규는 얇은 음색과 음악적 한계를 극복한 레제로테너로, 팬덤싱어2 우승 이후 국내 크로스오버 뮤직의 팬덤을 형성한 포레스텔라의 리더다. 이번 반도문화재단 초대 공연의 취지에 적극 동참해 'The 사랑' 테마에 어울리는 다양한 곡을 준비한다.

본 공연은 서울, 경기지역의 시민·도민을 대상으로 1인 2매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 100명에게 관람의 기회가 돌아가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경기도 동탄지역의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명사 초청 문화특강, 문화공연 등 연간 1만5000명이 이용하는 반도 아이비라운지 도서관과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반도 전시기획 공모전, 가족사랑 전시공모전 등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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