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손보협회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내정
차기 손보협회장에 이병래 공인회계사회 부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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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총회서 최종 선임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 (사진=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에 이병래(59)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이 내정됐다.

손해보험협회는 5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자로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1964년생인 이 내정자는 대전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2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무부 경제정책국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보험감독과 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과장,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을 지냈다.

2016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낸 그는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보협회는 오는 20일 총회에서 이 내정자를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병래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4년생 (59세)

△학력
-대전고
-서울대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주리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주요 경력
-1989년  행정고시 합격(32회)
-2002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 시장조사과장 
-2006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 비은행감독과장
-2007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보험감독과장
-2009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과장
-2011년  금융위원회 대변인
-2013년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2015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016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2020년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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