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속 가능경영' 제약 부문 4년 연속 1위
한미약품, '지속 가능경영' 제약 부문 4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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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제약 부문 1위를 수상한 오세권 한미약품 ESG그룹장(맨 왼쪽)이 타 부문 수상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 지수(KSI) 제약부문 1위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SI는 2009년부터 한국표준협회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기준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 세계적 공인을 통해 ESG 경영에 있어 최고 권위를 지닌 지침 중 하나다.

한미약품은 R&D 투자, 탄소경영, 인권 실사, CP 등급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매년 연 매출액의 15~20% 수준을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R&D에 투자하는 등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는 '인간존중', '가치 창조'라는 경영이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모두가 함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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