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메리츠금융그룹은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장원재 신임 대표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원재 내정자는 지난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 상무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메리츠화재 CRO 겸 위험관리책임자 부사장, 2021년~2022년 메리츠증권 Sales & Trading부문 부사장을 거쳐 2022년 12월 메리츠증권 사장으로 승진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장 내정자는 금융공학, 자산운용, 상품기획 등 핵심적인 금융업무에서 뛰어난 실적을 이뤄낸 금융 전문가로서 주요 사업부를 이끌면서 메리츠증권이 지속적인 성과를 시현하는데 크게 기여 해왔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장원재 메리츠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67년생
△학력
서울대학교 수학과 졸업
서울대 대학원 수학 석사 졸업
미네소타 대학 수학 박사 졸업
△주요 경력
2012년 삼성증권 Capital Market본부 운용담당 상무
2014년 삼성증권 CRO
2015년 메리츠화재 리스크관리팀장 상무
2017년 메리츠금융지주 및 메리츠화재 CRO 전무
2020년 메리츠금융지주 및 메리츠화재 CRO 부사장
2021년 메리츠증권 Sales&Trading 부문장 부사장
2023년 메리츠증권 Sales&Trading 부문장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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