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업무 추진력···회사 성장에 큰 역할"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20일 '지주 중심 경영 체계 구축' 방침을 전격 발표하면서 김중현(46)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1977년생으로, 2015년 메리츠화재에 입사한 후 변화혁신TFT파트장, 자동차 보험팀장을 지냈다. 2018년부터는 상품전략실장, 경영지원실장 등 회사의 핵심 업무에 대한 업무집행 책임자로서 매년 지속적인 성과를 시현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이다.
메리츠금융 측은 "김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경영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추진력으로 회사 성장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중현 메리츠화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1977년생 (46세)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주요 경력
-2015년 메리츠화재 변화혁신TFT 파트장 부장
-2015년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팀장 부장
-2018년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팀장 상무보
-2019년 메리츠화재 자동차보험팀장 상무
-2020년 메리츠화재 상품전략실장 상무
-2021년 메리츠화재 경영지원실장 겸 상품전략실장 상무
-2022년 메리츠화재 경영지원실장 겸 상품전략실장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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