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주거취약계층 주택 개선 봉사활동
대우건설, 주거취약계층 주택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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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16일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세대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회사는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으로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와 함께 반지하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가해 주거취약계층의 환경을 보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건 외에도 대우건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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