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봉사활동
하나금융,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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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아동 위한 점자교구·소상공인 위한 행복상자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가족이 명동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제작한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가족이 명동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 제작한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2023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실천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ESG활동이다. 매년 지역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교구 만들기'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행복상자'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그룹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아동의 촉각 학습용 도구인 점자교구를 제작해 국립서울맹학교 시각장애아동 130명 앞으로 전달했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서울 명동일대와 주변 지역의 환경 정비도 시행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에게는 그룹 임직원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직접 제작한 행복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각 티슈, 키친티슈, 친환경 수세미, 고무장갑, 타올 등 실용적인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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