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김포점, 메가푸드마켓 2.0 재단장
홈플러스 김포점, 메가푸드마켓 2.0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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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비식품 한 층 통합···연내 서울·경기권 재단장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0 김포점 입구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는 경기 김포점을 메가푸드마켓 2.0으로 재단장해 개점한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김포점 새단장(리뉴얼)을 통해 과거 매장보다 고객 동선을 편리하게 바꾸고 쇼핑 최적화를 구현했다. 식품과 비식품으로 구분됐던 층 구분을 없애고 단층으로 통합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2.0 센텀시티점과 강동점 고객 쇼핑 빅데이터에 기반해 특화존을 정교화했다. 건강 먹거리를 총망라한 베터 초이스(Better Choices) 매장을 구성했다. 월드 푸드(World Food) 매장으로 배치해 상품 경험을 확장했다. 비식품 카테고리는 산리오·하비프러스·브루더 등의 브랜드를 확대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김포점 재단장을 통해 마트와 몰에서 구매 금액대별 스티커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마트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진라면을 증정한다. 신한·삼성카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10만원 이상 결제 시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임재흥 홈플러스 영업부문장(전무)은 "고객 가치를 재설계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며 지속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라며 "성장 추진력에 기반해 연내 서울·경기권 리뉴얼을 지속함으로써 매출과 객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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