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대상, '2023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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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바자회 제품 취약계층 기부
2023 대상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사진=대상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대상그룹은 오는 25일 서울 종로구 인의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 광장에서 '2023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바자회는 대상그룹이 지역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공익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18회째를 맞는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참여 계열사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 청정원과 종가, 대상웰라이프 마이밀,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등 기존 참여사에 이어 계열사 혜성프로비젼, 대상델리하임, 대상펫라이프 등이 참여한다. 간편식, 김치, 건강기능식품, 육류, 간식 등 제품 총 280여종을 소비자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대상리유저블백을 판매한다. 임직원·고객이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환경 실천 서약 참여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가능한 건강을 추구하는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비전을 알리는 홍보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청정원 봉사단의 유니폼은 바다에 버려지는 폐어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소재로 제작됐다.

행사 당일에는 청정원 주부봉사단과 대상그룹 임직원 및 비암리 주민으로 구성된 2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대상리유저블백 판매 수익금을 포함한 바자회 수익금과 잔여 물품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등에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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