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인도네시아 여행하며 5분 이내 음식·존중 주제 작품 제작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상그룹이 '제3회 대학생 스마트폰 영화제' 참자가 6명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대학생 2명씩 총 6명이 한팀을 이뤄 음식과 존중을 주제로 5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각 팀은 두달간 서울, 하노이, 자카르타를 여행하며 시나리오 작성부터 기획, 촬영, 편집을 한다.
지원 방법은 5월 15일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와 자기소개 영상을 제출하는 것이다. 대상그룹은 참가자들한테 항공권, 식비, 문화 탐방비를 지원하고, 대상 수상팀에겐 상금 1000만원도 준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며 "참가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의 정신을 경험하고 체득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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