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의 골프사업 강화를 위해 공식 매장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올 상반기 골프 캡슐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센텀시티점·현대백화점 판교점에 공식 매장을 추가로 연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 브랜드 특유의 Art de Vivre(The Art of Living; 삶을 즐기는 기술)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으로 한 컬렉션 상품을 구성했다.

기존 골프웨어의 미학을 새로운 관점에서 탐구하고 게임의 규칙을 재해석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윈드브레이커·플리츠 스커트·아가일 니트 베스트·캐시미어 혼방 니트 카디건·바시티 재킷 등이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새롭게 내논 하이브리드 니트·다운 베스트·이너 레이어는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충족한다. 이밖에 캐디백·보스톤백·볼케이스 뿐 아니라 헤드커버, 장갑, 볼캡·선바이저, 니삭스, 볼마커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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