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이형찬 학생, 한국운동생리학회 분과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서울시립대 이형찬 학생, 한국운동생리학회 분과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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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찬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학생.(사진=서울시립대)
이형찬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학생.(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서울시립대는 본교 스포츠 컨디셔닝 연구실 학부연구생인 이형찬 스포츠과학과 학생이 용인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5회 88올림픽 기념 학술대회 중 한국운동생리학회 분과학술대회'의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운동생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과 학술 포스터들이 발표됐다. 이형찬 학부생은 'Can Trunk Stability Exercise Improve the Cognitive Function?" : Review and Future Directions'이라는 주제로 체간안정화 운동이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근거와 향후 연구에 대한 필요성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연구 포스터를 발표했고,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 한국운동생리학회 분과 프로그램'에서 우수 포스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형찬 학생은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기 위한 격려와 동기부여를 담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운동에 대한 다양한 이점을 밝히고 널리 알려 세상을 이롭게 하는 스포츠 과학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포스터 발표 참가는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T-star 프로그램의 사전등록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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