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달 전국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단지 내 이동형 워터파크를 설치해 물놀이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을 극복하고자 준비됐으며, 원아·학부모·입주민 등이 참여했다. 시원한 물놀이 외에도 돗자리, 도시락과 간식 등을 마련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감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또한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한다. 이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부모와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등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